Dharma Seed | 명상. 처음이자 마지막 자유

11월29일 저녁명상. 비장, 에너자이저

우리 내면에 불을 좋아하는 광인이 있습니다. 불은 빠져들게 하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불을 지피면 너나없이 모여들어 하염없이 불꽃을 바라봅니다. 불은 열중하게 하고 미치게 합니다. 불을 좋아하는 광인은 열중하고 열광합니다. 뭔가에 빠지면 마치 브레이크 없는 차처럼 계속 내달립니다. 마치 장작더미를 파고드는 불꽃처럼 장작이 다 타 재가 될 때까지 하염없이 타 들어갑니다.

어린 시절 무언가에 도취되어 빠져드는 것은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었습니다. 새로운 세상에서 처음 발견한 것에 도취되지 않는다면 그것이 더 이상한 것이겠지요! 하지만 아이를 보살피는 어른의 입장에서는 여간 골칫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길을 가다가도 옆에 있는 꽃이나 곤충을 보고 호기심으로 멈춰 바라보며 다시 길 떠날 줄 모르는 어린 아이를 어른들은 산만하다하여 고치려합니다. 그저 말 잘 듣고 시킨 일 잘하는 착한 아이로 만들면서 이 불을 좋아하는 내면의 광인은 양지로 인도되지 못하고 어둠을 활동의 기반으로 합니다.

인체의 비장은 자동차의 터보 시스템과 같은 것입니다. 터보는 일상적인 시스템에 파워를 더하기 위해 설치되는데 더 많은 출력을 얻기 위한 장치입니다. 비장은 우리 삶에서 더 많은 에너지를 내기 위해 사용하는 장기로 지치지 않고 계속 달릴 수 있는 힘을 제공하며 더 나아가 쿤달리니 에너지를 깨우는 스위치 역할을 합니다.

비장은 일상에서 열중하는 에너지로 표현됩니다. 무언가에 흠뻑 빠져 다른 모든 것은 잊고 오직 하나에 매달리는 현상입니다. 비장의 열중은 열광하는 마니아적 성향을 갖습니다. 마니아는 하나에 빠지면 완전히 정신이 팔려 연료가 떨어져야 비로소 멈출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이 무언가에 열중할 때 그들은 결코 지치는 법이 없으며 누군가 그들을 멈추기 전까지 열중은 계속됩니다.

어린 아이들은 잘 중독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흥미를 유발하는 것에 깊게 빠지게 되고 일상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습니다. 어른에 의해 외부로의 탐구가 차단된 아이들은 혼자 즐길 수 있는 게임에 쉽게 빠져들거나 남 몰래 즐기는 것에 중독됩니다. 이런 성향으로 비장 에너지는 세상에서 환영받지 못하고 터부의 대상이 됩니다.

하지만 비장에너지가 없으면 변화도 없습니다. 그저 주어진 대로 살다 생을 마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비장이 자동차의 터보처럼 출력을 증강시켜 변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며 쿤달리니를 깨울 수 있기에 우리는 이 에너지의 사용법을 알아야 합니다. 불은 아주 위험하지만 불의 발견이 문명을 만들고 모든 변화의 시발점이 되었던 것과 같이 우리는 이 비장을 불과 같이 다뤄야 합니다.

호기심과 호감으로 시작되는 비장 에너지로 변화을 불꽃 활활 타오르게 하시기 바랍니다!

‘티베탄펄싱 아카데미’ 유니펄스(UNIPU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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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y | 티베탄펄싱 전수자 사마르판과 함께하는 초심자를 위한 명상 프로그램 !

THE FIRST AND LAST FREEDOM | 처음이자 마지막 자유

1부: 매주 목요일 저녁 7:30 부터 8:30 까지

2부: 매주 목요일 저녁 8:30 부터 10:00 까지

현대인의 육체와 감성, 심리에 조율 된 다양하고 즐거운 방법으로 삶에서 기쁨을 찾게 하며 자연스러운 명상이 일어나도록 가이드 합니다.

잠재된 고질적 장애를 자연스럽게 극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습니다.

클래스에서는 오쇼, 티베탄 펄싱, 사마르판의 경험을 방편으로 사용합니다.

명상을 처음 접하거나 오랜 경험이 있는 모든 분에게 유용 하도록 쉽고, 깊이있게 진행됩니다